2025년 내내 매매해보고 싶었던 브로드컴 AVGO의 2x레버리지롱 etf인 avgx. AVGO는 실적 발표 때 아래와 같이 AI 관련 매출의 마진이 작다는 발언 때문에 급락했다. 큰 폭의 급락이어서 당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하락할 정도의 사건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8750
필리 지수, 브로드컴이 촉발한 투매에 3.3% 폭락 - 연합인포맥스
미국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NAS:AVGO)이 AI 산업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드러내면서 AI 및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필리 지수)도 3% 넘게 급락하고 있다.연합인
news.einfomax.co.kr
" 필리 지수 폭락을 촉발한 재료는 브로드컴의 호크 탄 최고경영자(CEO)였다. 탄은 실적 발표 후 가진 설명회에서 "1분기 비(非) AI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다"면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AI 매출이 비 AI 매출보다 총마진이 더 작다"고 밝혔다. AI 산업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다.
브로드컴은 이와 함께 시장 상황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6회계연도 AI 매출 전망치 발표도 보류했다. 향후 6분기에 걸쳐 출하될 AI 제품의 수주 잔고는 최소 730억달러라고 전망했으나 이 또한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



급락 후에 반등 온다는 생각이 투자 아이디어였다. 급락 이후 다음날은 약간 상승하는 분위기였고, 어느 정도 올라온 것을 확인 후 AVGX를 매수하였다. 다만 일봉 차트에서는 반등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좀 들어왔지만, 주봉 차트에서는 이미 5주선이 10주선을 터치하고 이후에도 계속 하락하는 추세로 나타난다.
주당 46.68달러에 60주 매수했고, 손절라인은 매수가의 -7퍼센트로 잡았다. 이후 수익률이 +5.5퍼센트까지 올라가면서 손절라인은 다시 매수가 근처인 47달러로 올렸다. 12월 31일, 2025년의 마지막 거래일에 AVGX의 가격이 47.2달러까지 하락하여 바로 매도하였다. 이번주 최고가 대비 -10퍼센트가 발생한 상황.
달러로는 손해를 보지 않았으나,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원화로는 약 7만원 정도 손해를 본 꼴이 되었다.
이번 거래에서 다시 새겨야 할 교훈.
1) 현재 시장에는 AI 관련 종목에 대한 비관론이 비등하다. 이런 상황에서 AI 관련 회사들의 매출 감소, 이익 감소, 경쟁 심화 등의 언급이 나오면 시장은 순식간에 반응한다. 현재 나스닥이 최고점 부근에서 계속 횡보 중인 것도 기억할 점.
2) 레버리지etf는 반드시 주가의 상승 사이클에서만 거래.
3) 주봉 차트에서 이미 하락 중인 상황에서 일봉 차트가 힘있게 반등하기란 힘들다.
'투자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매매 복기 노트 템플릿 (0) | 2025.12.16 |
|---|---|
| 한진칼 (2025.12.12 - 2025.12.15) (0) | 2025.12.15 |
| 대한전선 (2025.10.31.) (0) | 2025.12.14 |
| 실리콘투 (2025.11.19 - 2025.11.25) (0) | 2025.12.14 |
| 머크앤코 투자 복기 (2025.11.24 - 2025.12.1) (0) | 2025.12.14 |